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협상 난항, 새로운 영입 경쟁자들 등장
킬리안 음바페와 네이마르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수들이 뛰고 있는 프랑스 리그 구단 PSG에서 이강인과 접촉을 하였고 거의 성사 직전이라고 합니다. 이강인은 이전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지속적으로 이적설이 나왔었고 개인 합의까지는 완료했으나 구단 간 이적료에서 문제가 있어 결렬이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사실상 ATM이 주앙 펠릭스의 대체자로 이강인을 영입하려 했으나, 첼시가 펠릭스를 완전 영입하려는 의사가 없어 결렬된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강인 PSG 이적 과정
ATM이적에 난항을 겪던 중 PSG를 포함한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프리미어리그 상위 순위 구단에서도 이적설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금일 저녁에 PSG와 합의가 이미 끝났다는 기사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축구 저널리스트 중 한 명인 로익 탄지의 트위터에 따르면 스페인 소식지 Relevo에서 발표한 대로 이강인의 파리생제르망 이적은 사실이며, 현재 파리에서 메디컬 테스트까지 통과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메시 이적, 음바페의 계약연장 거부
파리생제르망의 핵심 선수 음바페는 1년 연장 옵션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발표했고, 이에 레알 마드리드와 여러 빅클럽들과 링크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킬리안 음바페는 PSG를 떠나는 게 확정되면 이변 없으면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것으로 모두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메시도 이미 베컴이 운영하는 미국 구단으로 이적을 한 상태로 공격진의 공백이 많아졌습니다. 이에 PSG는 눈여겨보고 있던 유망주 이강인을 영입하기로 정하고 빠르게 움직였습니다.
이적료 280억+보너스, 계약기간 2028년까지
기사에 따르면 이강인의 이적료는 2000만 유로로 한화로 약 280억에 해당하는 금액에 이적한다고 합니다. 2000만 유로는 나폴리가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해 페네르바체에 지불한 금액과 동일합니다.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로 5년 장기 계약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그냥 백업 멤버로 영입하는 게 아니고 주전을 보장해 주겠다는 조항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프랜차이즈 스타를 보내기 시작하는 PSG
메시는 이미 떠났고 음바페도 레알 마드리드로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그리고 네이마르도 파리 생제르망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는 뉴스가 하나둘씩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MNM 조합이라고 불리던 음바페, 메시, 네이마르가 모두 떠나면 실질적으로 초대형 스타들을 영입하던 PSG의 이적 방향이 바뀌는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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