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의대 증원 반대 의사 파업 이유 누구를 위한 일인가

올인포100% 2024. 2. 15.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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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반대 및 의사 파업 이유 국민을 위한 일인가?

전공의 증원에 그치는게 아니라 의대생 입학 정원을 확대하겠다는 정부의 방침이 나왔습니다. 이에 의대 증원 반대 목소리가 의사들 사이에서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현직 의사들 뿐 아니라 공부중인 의대생들도 증원 반대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 반대 사유로 의료계는 준비되지 않은 의대 증원은 의학교육을 훼손시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미래의 교육환경과 환자들을 지키기 위해 의사 파업 까지 불사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정말 교육환경과 환자들을 위한 길이 맞는지 의구심이 듭니다. 정말 환자들을 지키는 게 우선이라면 아직 진행하고 있지는 않지만 만약이라도 의사 파업 행동은 절대 하지 않아야 겠죠?

의대생 정원을 증원시키는 것은 교육 환경에 심각한 부담을 줄 수 있고 의대 외의 계열 학생들이 중도 포기하고 의대로 편입되는 것을 우려한다고 합니다. 정말 이 것을 걱정하는 것이면 좋겠지만 본인들은 힘들게 들어왔는데 증원하는게 마음에 안들었는지, 밥그릇을 나눌 인원이 많아지는게 우려스러운건지는 생각해봐야 할 문제입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의대 증원 반대 표현 수단으로 의사 파업, 의대생은 집단 휴학과 수업 불참, 전공의들은 휴진 혹은 사직하는 등의 움직임이 나타날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시민단체 및 간호사 단체에서는 이러한 의료계 행동에 비판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의사 파업 카드는 국민을 위한게 아닌 진료 독점을 위한 밥그릇 지키기 수단으로 악용하는 것이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해야할 의사가 취할 행동이 아니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한간호협회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의료인은 절대로 현장을 벗어나선 안된다며 위 주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일단은 전공의와 의대생들의 집단 행동은 보류된 상황이나 추후 이들의 행보에 대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