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켜면 어디서나 자주 보였던 그녀. 모델, 가수, 배우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활동한 그녀의 이름은 바로 '이윤미'입니다. 이윤미 님은 대중에게 친숙한 연예인이었지만, 그녀의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인물이 있죠. 바로 12살 연상의 저작권 재벌로 알려진 주영훈 작곡가입니다.이윤미 배우는 2004년 SBS 프로그램 '창과 방패'를 통해 주영훈과 인연을 맺었어요. 두 사람은 방송에서의 만남 이후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는데요. 특히 연애 초반, 주영훈의 지인들이 이윤미를 보고 "쟤랑 무조건 결혼해라"라고 말할 정도였다고 합니다.주영훈 작곡가는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아는 히트곡의 주인공이에요. '엄정화의 포이즌과 페스티벌', '터보의 선택' 등 한국 가요사에 길이 남을 명곡들을 작곡했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