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띠동갑 연상 저작권 재벌과 결혼한 세 아이 엄마 여배우?

올인포100% 2025. 4. 1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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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켜면 어디서나 자주 보였던 그녀. 모델, 가수, 배우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활동한 그녀의 이름은 바로 '이윤미'입니다. 이윤미 님은 대중에게 친숙한 연예인이었지만, 그녀의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인물이 있죠. 바로 12살 연상의 저작권 재벌로 알려진 주영훈 작곡가입니다.

<사진: 밝게 웃고 있는 이윤미와 주영훈 부부>

이윤미 배우는 2004년 SBS 프로그램 '창과 방패'를 통해 주영훈과 인연을 맺었어요. 두 사람은 방송에서의 만남 이후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는데요. 특히 연애 초반, 주영훈의 지인들이 이윤미를 보고 "쟤랑 무조건 결혼해라"라고 말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주영훈 작곡가는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아는 히트곡의 주인공이에요. '엄정화의 포이즌과 페스티벌', '터보의 선택' 등 한국 가요사에 길이 남을 명곡들을 작곡했죠. 이렇게 히트곡이 많은 덕분에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된 곡만 무려 466곡으로, 저작권 재벌로 불릴 만합니다.

하지만 이윤미 님과 주영훈 님의 사랑 이야기는 순탄치만은 않았어요. 이윤미는 2003년 가수로 데뷔했지만, 주영훈과의 열애설 이후 "가수로 실패해서 작곡가를 꼬신 게 아니냐"는 악성 루머에 시달려야 했죠. 심지어 "로또 한 방을 노리고 결혼하는 것"이란 말까지 들어야 했어요. 결국 그녀는 노래를 다시는 하지 않겠다는 결심까지 하게 됩니다.

그런 아픔을 딛고 2006년 주영훈과 결혼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한 이윤미는 현재 세 딸의 엄마로 가정과 방송을 오가며 행복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최근엔 유튜브 채널 '찜톡'을 통해 주영훈과의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더욱 친근하게 소통하고 있죠.

<사진: 유튜브 촬영 중 다정한 이윤미, 주영훈 부부>

특히, 주영훈 님은 단순히 저작권 재벌로서만이 아니라 탁월한 재테크 감각으로 유명한데요. 부동산과 금융 자산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자산관리를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윤미 님과 함께 미국 증시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자녀 교육과 장기적인 노후 준비를 위한 현명한 선택으로 평가받고 있죠.

이윤미와 주영훈 부부의 이야기는 단순한 유명인 부부를 넘어, 삶의 진정한 행복과 가치를 찾는 이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외모나 재산보다 서로의 내면과 진심을 알아보는 관계야말로 가장 아름답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하죠.

결국, 처음부터 "쟤랑 무조건 결혼해라"라는 말은 단지 농담이 아니라 그녀의 진정한 매력을 한눈에 알아본 이들의 진심 어린 조언이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이윤미 님과 주영훈 님이 앞으로도 행복하고 아름다운 가정을 꾸려나가길 응원하며, 이들의 더 다양한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