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AI 시대의 최고 주식은 역시 엔비디아입니다. 이번 엔비디아 실적발표에서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실적을 보이며 급등했습니다. 또한 10대 1 비율로 액면분할(주식분할)을 발표하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번 발표로 엔비디아의 주가는 시외 거래에서 무려 6.03% 상승하여 주당 1006달러에 이르렀습니다.
1분기 실적: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
1분기 엔비디아 실적발표 결과 매출은 260억 4천만 달러가 나왔습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245억 5천만 달러를 크게 상회했습니다. 주당 순이익(EPS)도 예상치인 5.59달러를 넘어 6.12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매출이 전년 대비 262% 급등하고, EPS가 4.5배 증가한 결과입니다. 이러한 실적은 엔비디아가 앞으로도 잘 만들고, 잘 판매하면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2분기 실적 전망: 블랙웰 AI 칩의 기대
2분기 엔비디아 실적 매출을 280억 달러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1분기보다 20억 달러나 높은 수치로 다음 신제품인 블랙웰 AI 칩에 대해 큰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아직도 많이 남은 성장 가능성은 엔비디아 주식 구매를 망설이는 투자자에게 구매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요소입니다.
엔비디아 주식분할(액면분할): 투자 접근성 확대 장점
주가가 1000달러를 넘어서자, 엔비디아는 10대 1의 주식분할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주가를 한 주당 100달러로 낮추어 소액 투자자들도 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이번 주식분할을 포함해 총 6번의 액면분할을 실행한 역사가 있습니다. 엔비디아 주식분할 이유로는 두 가지를 꼽을 수 있습니다.
1. 개인투자자들의 접근성 확대: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주식 분할은 소액 투자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투자 유입을 늘릴 수 있습니다. 이는 회사 입장에서도 주식 유동성을 높여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2. 다우지수 편입 가능성: 다우지수는 S&P 500 기업 중 각 업종을 대표하는 30개 기업을 포함하는 지수입니다. 편입 기준 중 주가를 기준으로 가중치를 부여하는 조건이 있습니다. 엔비디아가 액면분할을 통해 주가를 낮추면 이 조건에 유리해져 다우지수 편입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는 패시브 펀드 자금을 끌어들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이번 엔비디아 실적 발표와 주식분할, 다우지수 편입 가능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엔비디아는 대 AI시대를 이끄는 주요 기업으로 앞으로도 큰 성장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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